[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20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규 청구상담봉사자 위촉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신규 청구상담봉사자 17명을 선발,기존 활동 중이던 봉사자를 포함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는 총 90명의 청구상담봉사자가 활동하게 된다.
청구상담봉사자 제도는 장기요양기관 청구업무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를 선발해 청구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기관에게 자원봉사의 형태로 상담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2012년부터 14년째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전국 기준으로 1만8567건의 지식 나눔이 이루어지는 등 다수의 장기요양기관· 담당자가 청구상담봉사자로부터 도움을 받아, 공단의 청구 민원을 분담‧해소하는 성과를 보였다.
공단은 간담회 개최, 나눔 자료·인센티브 제공, 우수 참여자포상 등을 통해 청구상담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상담활동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수 본부장은 “숙련된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기관이 원활하게 청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장기요양기관의 청구업무 지원과 제도 발전을 위해 공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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