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유성 2선거구 대전시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강형석 후보는 25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성복합터미널 조기완공'과 '노은 농수산시장 활성화' 등 6개의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먼저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민주당 소속 시장들이 지난 12년간 방식조차 결정하지 못한채 허송세월만 했다"며 "여당 대전시장과 시·구의원이 힘을 합쳐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조기에 완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유성 복합터미널 조기 완공 △노은동 농수산물 시장 활성화 △심야 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 △학교 주변 선정적 유해 광고지 배포 금지 △학교 복도 등 CCTV 설치 등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열거한 내용들이 시의원 공약으로 다소 과한 것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국힘소속 시,구의원과 여당 소속 대전시장이 함께 한다면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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