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개그우먼 권진영이 남편에 대한 돌발 발언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지난달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권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메이비는 "라디오 게스트로 만나 친해졌다. 출산 후 못 만났다가 오늘 스케줄이 맞아서 만나게 됐다"고 권진영을 소개했다.
결혼 4년차인 권진영은 남편의 나이를 언급하며 "남편이 방송용으로는 2살 연하로 나왔는데, 사실은 4살이 어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권진영은 "어린 게 좋은 줄 알았는데 손이 많이 간다"며 "남자는 두 종류래. 애 아니면 개"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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