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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리틀잭’, 재연 캐스팅 공개…정민·박규원·김여진 출연


[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다음달 재연 무대를 올리는 뮤지컬 ‘리틀잭’이 캐스팅을 공개했다.

HJ컬쳐는 정민·박규원·유승현·황민수·김여진·홍지희·이혜수가 ‘리틀잭’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뮤지컬 ‘리틀잭’ 캐스트. [HJ컬쳐]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그의 전부가 돼버린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한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한국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설 중 하나로 기억되는 황순원의 ‘소나기’를 모티브로 했다.

2016년 초연 당시 문학적 소재를 기반으로 한 스토리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귀에 맴도는 매력적인 넘버가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 위에서 4인조 밴드가 함께 호흡하며 출연 배우뿐만 아니라 밴드 멤버들까지도 관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뮤지컬 ‘리틀잭’ 포스터. [HJ컬쳐]

자신의 콘서트에서 첫사랑 ‘줄리 해리슨’에 대해 노래하는 남자 ‘잭 피셔’ 역으로 정민과 유승현이 다시 돌아오며, 박규원과 황민수가 새롭게 합류한다.

‘잭 피셔’의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인 ‘줄리 해리슨’ 역에는 김여진과 홍지희, 이혜수가 캐스팅됐다.

공연은 다음달 13일 대학로 티오엠씨어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11일 오후 3시 1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박은희 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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