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얼굴 천재' 김희선이 "저 정말 성형 안 했거든요"라면서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역대급 프라이빗 ‘잇템'을 공개한다.
2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 ‘시대의 아이콘’ 김희선이 출연한다.

이날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 카페에 모인 멤버들 앞에 사부에 대한 힌트로 의문의 상자들이 등장한다. 상자 속에서는 요요, X자 핀과 머리띠, 곱창밴드 등이 차례로 나왔고, 이를 확인한 멤버들은 사부의 정체를 단번에 눈치챈다.
이어 곱창밴드 등 수많은 유행템을 탄생시키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시대의 아이콘' 김희선 사부가 등장하자 멤버들 모두 환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특히 이승기는 "진짜 연예인 보는 느낌"이라며 감탄하고, 사부의 '찐팬'인 신성록과 김동현은 눈에 띄게 수줍어하며 설레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또한 원조 '얼굴 천재'로도 유명한 김희선에게 멤버들은 '성형외과 의사들이 뽑은 황금 비율의 얼굴'로도 뽑혔다는 것을 언급한다. 이에 김희선은 "저 정말 성형 안 했거든요"라고 당당히 대답하며 근거 있는 자신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이내 본인이 말해놓고도 스스로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고 전해진다.
멤버들과 함께 펜션에 도착한 김희선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애장품 경매'를 제안하며 직접 준비해 온 가방 속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이에 사부의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역대급 프라이빗 ‘잇템’들이 줄줄이 나와 멤버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김희선이 직접 편집숍에서 샀다는 유니크한 모자 등 클래스가 다른 애장품 라인업에 멤버들은 서로 "내가 사면 안 되냐"라고 물으며 눈이 뒤집힌(?) 모습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 역시 각양각색의 애장품을 공개한다. 차은우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티셔츠를 애장품으로 가져왔고, 김동현은 실제 경기 때 착용했던 글러브를 가져왔다고. 그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의 애틋한 사연이 담긴 애장품들도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승기는 '집사부일체'와 인연이 있는 애장품을 가져와 눈길을 끌었다. 과연 그가 어떤 애장품을 가져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원조 걸크러시' 김희선의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과 '인 마이 백' 잇템들은 23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호 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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