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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세모녀 살인범 신상 공개하라" 야옹이 작가도 청원 독려


야옹이 작가가 노원 세모녀 살인범 신상공개를 촉구했다. [사진=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야옹이 작가가 노원 세 모녀 살해범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청원 참여를 독려했다.

인기 웹툰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노원 일가족 3명 살인사건의 가해자 20대 남성 신상 공개 촉구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을 글을 게재했다.

야옹이 작가가 참여를 독려한 국민청원에는 최근 노원구 중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세 모녀 살인 사건 용의자 신상을 공개해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앞서 가수 하리수 역시 해당 사건의 용의자를 엄벌하라는 내용을 SNS에 게재했다. 하리수는 "우리나라도 피의자 신상 공개하고 나쁜 죄질 범죄를 저지르면 외국처럼 최소 100년, 200년 형량 주고 절대 가석방 시키지 말고 강제 노역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또 "탈출 불가한 섬에 가두고 형량 다 채울 때까지 반성하며 살게 하고, 사회에 나오면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고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노원경찰서는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당시 '친구와 연락이 안 된다'는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파트 안에서 숨져 있는 세 모녀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거실에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후송,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이도영 기자(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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