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가 암을 이겨내겠단 의지를 드러냈다.
서정희는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병원 가는 길. 지난 3개월은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의 시간"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유방암 투병 중인 방송인 서정희. [사진=서정희 SNS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97da81adebbcd.jpg)
서정희는 "어느새 익숙한 패턴으로 살고 있다"라며 "약간의 운동. 휴식. 목욕과 마사지. 그리고 전국 맛있는 식당을 찾는 부지런함과 기도"라고 적었다.
이어 "나만의 루틴으로 단 1kg도 손해 보지 않았다"라며 "암보다 내가 더 센 듯하다"라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또 "난 멋지게 이를 악물고 이겨낼 것이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앞서 지난 4월 서정희 소속사 조엔엔터테인먼트는 "서정희가 유방암 진단을 받아 수술했다"라고 밝히며 서정희의 암 투병 사실을 전했다.
이후 서정희는 SNS에 자신의 근황 등을 올리며 꾸준히 팬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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