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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삼성동 주택 79억에 팔아…29억 차익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단독주택을 매각해 29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사실이 알려졌다.

송혜교 [사진=송혜교 SNS]
송혜교 [사진=송혜교 SNS]

21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송혜교는 지난 2005년 송혜교는 차인표·신애라 씨 부부가 살던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대지 면적 454.6㎡·건물 연면적 303.12㎡)을 50억원에 매수했다. 이곳에서는 송혜교의 모친이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교는 3년 전 해당 주택을 82억원에 매도하려 했으나 매수자를 찾지 못했고 몸값을 3억원 가량 낮췄다.

이후 지난 4월 황준석 HK프라퍼티 대표이사 부부가 해당 주택을 79억에 매입하며 송혜교는 29억원의 차익을 얻게 됐다.

한편 현재 이 주택은 철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7년 차 신축 빌딩을 약 195억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빌딩은 국내 최고급 아파트 단지 중 하나로 꼽히는 '한남더힐' 인근에 위치해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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