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가수 겸 DJ 춘자(본명 홍수연)가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춘자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처음 겪는 사고다. 천운인가 보다"며 이날 자정쯤 당한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가수 겸 DJ 춘자가 19일 자정쯤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진=춘자 SNS]](https://image.inews24.com/v1/a4618dba67f94b.jpg)
사진에는 차 문이 심하게 찌그러지고 에어백까지 터진 춘자의 차와 정면 라이트 및 범퍼가 크게 파손된 택시 차량이 담겨 있다.
춘자는 "상대방의 신호위반으로 순간 로켓이 날아오는 줄 알았다"며 "차는 폐차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생존신고 한다. 너무나 다행이도 많이 다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며 "여러분은 절대 신호위반 하지 마시고 안전운전 하세요"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1년 댄스곡 '날 봐'로 데뷔한 춘자는 현재 DJ로 활동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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