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검사 출신 홍준표 대구시장이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가 종영한 가운데 제작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홍 시장은 지난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난 시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폭우에 지친 국민들을 즐겁게 해준 '우영우' 제작팀에 감사드린다"며 "드라마 '청춘시대'부터 시청해오던 배우 박은빈의 팔색조 같은 연기는 압권이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f0a49bd3f47d1.jpg)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7월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86594a0c8ac023.jpg)
이어 "통상 법조 드라마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잘못된 법률 용어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우영우'처럼 현장감 있는 소송 드라마는 처음 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종영한 '우영우'는 천재적 두뇌와 자폐 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변호사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은빈이 주연을 맡았다.
방영 내내 신드롬을 일으킨 '우영우'는 최종회 시청률 17.5%(전국, 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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