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대형 소속사 남자 아이돌 멤버가 마약을 투약하고 스폰서를 받았다는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돌 멤버 지라시 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본 기사와 상관 없는 사진. [사진=픽사베이]](https://image.inews24.com/v1/acf457dc549969.jpg)
글 작성자는 "대형 소속사 남자 아이돌 A씨가 억대연봉 금융인 B씨와 스폰서, 애인 관계를 유지하며 고가의 선물과 승용차, 1억이 넘는 거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씨가 동종 업계 출신 배우 C씨와 연애 중인 사실을 B씨에게 들켰고 곧 A씨에 관한 마약 사건 이슈가 터질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글은 진위 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수 십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몇몇 누리꾼들은 게시글 속 주인공에 대한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일각에선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애꿎은 피해자만 낳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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