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결혼 소식이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올림픽 피겨여왕이자 챔피언 김연아가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말했다.
!['피겨여왕' 김연아(왼쪽)와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이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세인트 지지오티 인스타그램]](https://image.inews24.com/v1/902dc3451cabd1.jpg)
그러면서 "김연아는 결혼식 사진을 SNS에 올려 공유했다"며 "휘날리는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연아의 모습은 그녀의 별명인 '아이스퀸'과 흡사했다"고 표현했다.
이어 김연아가 밝힌 결혼 소감과 이들 부부의 첫 만남 과정 등도 상세히 전했다.
IOC 측은 아울러 "김연아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공식 홍보대사다. 다음 세대에 올림픽 가치를 알리고 홍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김연아가 결혼 후에도 올림픽 관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2일 팝페라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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