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강민국 국민의힘 국회의원(경남 진주을)은 지난 19일 소상공인연합회로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의정 활동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강 의원은 제21대 국회 입성 이후 제1호 법안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피해 조사 및 관련 지원 사업을 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또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소상공인의 대출 이자 부담 증가와 연체율 상승에 따른 가계 부채 증가 도미노처럼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해 금융위원장으로부터 금리 인하에 대한 답변을 받아내기도 했다.
강민국 의원은 "앞으로도 730만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정책과 입법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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