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한미반도체,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 돌파


영업이익률 30% 넘어…하반기엔 '마이크로 쏘' 장비 실적 기대

한미반도체의 2분기 매출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한미반도체의 반도체 패키지용 마이크로 쏘 장비. [사진=한미반도체 ]
한미반도체의 2분기 매출이 1천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한미반도체의 반도체 패키지용 마이크로 쏘 장비. [사진=한미반도체 ]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반도체 장비 기업 한미반도체가 2분기에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반도체는 2분기 매출 1천87억원 영업이익 357억원, 영업이익율 32.8%(별도재무제표 기준)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분기 기준 매출이 1천억원을 돌파한 것은 한미반도체 창사 이래 처음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6.9%, 79.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천792억원, 영업이익 5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8.1%, 101.3% 늘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5G, 메타버스,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4차 산업의 활성화로 인한 반도체 수요 증가로 지난해부터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국내 최초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마이크로 쏘' 장비가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사용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매출 기여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한미반도체, 사상 첫 분기 매출 1000억 돌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