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측, '30살 연하' 前연인 에세이 출간에 "법적 조치 검토"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백윤식(75)씨 측이 전 연인 K(45)씨의 자전적 에세이 출간에 대해 "강력하고 엄중한 법적 조치까지 검토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책 출간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소속사는 "지난 2013년 K씨가 백씨에게 인간적인 사과를 전했다"며 "사과의 진정성을 느낀 백씨는 이를 받아들이고 진행 중이던 공판을 앞두고 소송을 취하까지 하며 원만한 합의를 통해 마무리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백윤식(75)씨가 지난 2018년 8월13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명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날 교보문고, YES24 등 주요 온라인 서점 사이트에 따르면 K씨의 자전적 에세이 '알코올 생존자'가 오는 28일 출간 예정이다.

출판사는 해당 책에 대해 "노년에 접어든 중견 영화배우 백윤식과의 열애설이 보도된 후 결혼과 시험관 아기를 계획한 출산을 준비하다가 한 달여 만에 결별하게 된 공중파 여기자가 있다" 등으로 소개했다. 또 K씨 시점에서 스캔들 당시 백씨와 사랑하게 된 계기, 이별 과정을 포함해 백씨의 가족과 벌인 소송 관련 이야기 등이 담길 것으로 예고했다.

앞서 백씨와 K씨는 지난 2013년 30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열애로 화제를 모았으나 열애설 보도 뒤 한 달도 안 돼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K씨는 백씨와 관련된 폭로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했다가 돌연 취소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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