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사이버가드' 클라우드 기반 추가

문서중앙화‧NAC‧취약점 관리 구독형 제공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SK쉴더스가 중소·중견기업 보안 구독 서비스 '사이버가드'에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된 서비스는 ▲문서중앙화 ▲네트워크접근통제(NAC) ▲취약점 진단‧관리(EQST VM) 등 3가지다.

문서중앙화는 기업의 모든 문서를 중앙 서버에서 통합‧관리하는 서비스다. 악의적인 문서 삭제나 외부 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NAC는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다양한 기기의 단말 정보를 수집‧식별‧인증‧통제하는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다.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의무 대상자 혹은 다수의 고객정보를 보유한 기업에게 적합하다.

EQST VM은 자동화된 취약점 진단 플랫폼을 활용해 원격으로 보안 취약점을 점검한다. 원청사 보안지침과 금융 보안 가이드라인 준수가 필요한 기업에 효과적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윤호 SK쉴더스 전략사업그룹장은 "사이버가드는 중소·중견 기업에 해답이 될 수 있는 서비스"라면서 "기업의 정보자산 유출을 예방하고 해킹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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