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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 각자 대표이사 선임


"위기 대응능력 재정립하고, 실적개선과 지속적인 성장동력 마련"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최익훈 부사장과 김회언 경영기획본부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안정성과 위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등 경영혁신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 HDC랩스를 비롯한 그룹 내 주요 계열사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재정립, 실적개선과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회언 대표이사(왼쪽)와 최익훈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대표이사(왼쪽)와 최익훈 대표이사. [사진=HDC현대산업개발]

김회언 대표이사는 재무·회계 분야 전문가로 HDC현대산업개발의 재정팀장을 거쳐 HDC그룹 계열사인 HDC신라면세점과 HDC아이파크몰의 전문 경영인으로서 위기 환경 속에서도 재무안정성을 확보한 바 있다. 계열사의 위기 대응능력을 제고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 지식을 활용, 회사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회계·재무 분야의 전문적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HDC현대산업개발은 최익훈(CEO), 김회언(CFO), 정익희(CSO) 대표이사 3인 각자대표 체계를 이어가게 된다. 정익희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3월 신규 선임됐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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