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6천624명…누적 확진 3천만명에 다가 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22일 0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천624명으로 지난해 7월 3일 이후 일요일 확진자가 6개월여만에 가장 적은 규모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6천624명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국내발생 1만6천554명, 해외유입 70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천만명에 가까운 2천999만9천529명이다.

이날 확진자는 일요일 기준 지난해 7월 3일(1만36명) 이후 6개월 19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를 나타냈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460명으로 21일(436명)보다 24명 늘어 5일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3천209명으로 파악됐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를 보였다.

정종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