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강유미는 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개인적 소식으로 놀라셨을 많은 분들께 기사보다 먼저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었지만 쉽게 용기 내 말씀드릴 수 없는 개인적인 아픔이어서 먼저 말씀 드리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KBS '개그콘서트' 방송인 강유미가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https://image.inews24.com/v1/45b5821bf8c597.jpg)
이어 "개인적으로 가까운 분들에게만 밝혀왔던 이혼이었고 아직 모든 분께 미리 인사 드리지 못해서 이런 기회로 알리게 된 점 죄송스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뼈아픈 상처였고 힘든 시간이었다"며 "하지만 구독자 분들의 응원 덕분에 일을 할 때 만큼은 바쁘게 지낼 수 있었다. 이 기회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지만 최근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사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