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 모바일가드 '가족케어' 구독 시작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SK쉴더스(대표 박진효)가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케어 어플리케이션(앱)인 ‘모바일가드’의 공식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가족케어' 기능에 대한 정식 구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먼저 SK쉴더스는 지난 12월 모바일가드에 새롭게 선보인 ‘가족케어’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족케어' 기능은 ▲탐지 알림 ▲활동 감지 ▲위치 알림과 새롭게 추가된 ▲가족 운동 모니터링 등 4가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이용자 부담을 최대한 줄인 월 1천원으로, 서비스 이용 고객은 최대 5명의 가족 구성원을 등록하고, 케어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가족 운동 모니터링’ 기능은 가족 구성원의 걸음 수를 기록해 그래프로 확인하는 기능으로 가족의 평소 운동량을 체크해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SK쉴더스는 올해 상반기 동안 수집된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공식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주요 업데이트 내용은 ▲알림창 위젯 추가 ▲주간 리포트 기능 신설 ▲메인 화면 인터페이스(UI) 개선 등 3가지다.

스마트폰 알림 창에서 AI정밀검사, 스미싱 검사 등의 검사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알림창 위젯’ 기능을 추가하고, 일주일 간의 검사 기록을 요약한 ‘주간 리포트’ 기능을 신설했다.

직관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보안(Security), 케어(Care) 2가지로 메인 화면 구성을 단순화하는 등 인터페이스(UI)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한편 SK쉴더스는 ‘모바일가드’ 본연의 모바일 백신 기능은 기존과 동일하게 무료로 제공한다.

SK쉴더스의 모바일 케어 앱 ‘모바일가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원스토어, 갤럭시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조형준 SK쉴더스 종합기술원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케어 서비스를 계속 추가해 나갈 계획이며, 더불어 최신 백신 엔진을 탑재한 모바일 백신 기능은 앞으로도 계속 무료로 제공하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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