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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퀄컴서밋] MS, PC 생태계 'AI 전환'…윈도·서피스 '스냅드래곤' 어깨동무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고객이 인공지능(AI)을 경험하는 방식은 실행중인 플랫폼의 하드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의 근본적인 작동방식의 전환을 요구한다. 마이크로프트는 워크플로우와 기본 작업과 같은 고객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도입하길 원하며 이 때문에 퀄컴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아론 우드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마케팅 부사장 [사진=김문기 기자]
아론 우드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마케팅 부사장 [사진=김문기 기자]

아론 우드만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즈 마케팅 부사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마우이 그랜드 와일레아 호텔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2에서 퀄컴과 개발 수준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드만 부사장은 “신규 윈도 PC는 클라우드 AI를 활용하고 장치의 AI와 페어링하며, 애저 AI 기능을 활용해 원활한 최신 경험을 만든다”라며, “퀄컴 스냅드래곤 헥사곤 프로세서는 수십억개의 매개변수와 수조건의 작업으로 모델을 실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윈도 플랫폼 또는 장치 제조업체, 타사 개발자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윈도 업데이트 일부로 스냅드래곤의 전용 AI 엔진을 활용한 새로운 기능 세트인 ‘윈도 스튜디오’를 출시했다”라며, “GPU와 GPU를 제안하지 않고 전용 신경 프로세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행된다”고 설명했다.

퀄컴과의 파트너십과 관련해서도 “우리는 이미 개발자 커뮤니티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놀라운 협력 결과를 도출해냈다”라며, “윈도 개발 키트 2023과 마이크로 서피스 프로9 모두 스냅드래곤으로 구동된다”고 강조했다.

/마우이(미국)=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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