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여성의 창의성과 감수성으로 혁신 기대"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19일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 NH투자증권 등 농협금융 전계열사 여성책임자 15명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장생활의 고충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김광수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창의성과 감수성에 강점을 지닌 여성 직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농협금융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또 이를 위해 여성들을 위한 복지 등 제도의 강화 필요성도 공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앞으로도 다양한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해 근무여건 개선과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재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디지털 혁신' 행보 김광수號…"농협금융 실적으로 증명"

•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농업가치 연계 아시아 비즈니스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