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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잊지 말아요!"…KT, ICT 치매관리 프로그램 공개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서 체험부스 운영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KT가 정보통신기술(ICT)를 통한 치매극복에 나선다.

KT(대표 황창규)는 2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용산구 효창운동장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에서 서울시광역치매센터·용산경찰서와 함께 ICT 기반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주관으로 열린 행사로 장수 어르신 가마행진, 노인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T는 체험부스에서 '나를 잊지 말아요!'라는 주제로 ▲색칠로 체험하는 증강현실 ▲코딩로봇 길찾기 등 뇌활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방문객들 대상으로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해 경찰청이 제작한 '안전드립 앱' 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KT와 경찰청은 지난달부터 전국 복지관·문화센터, 치매안심센터를 찾아 지문 등 사전등록 제도를 소개하고 안전드림 앱을 설치와 이용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KT는 지난 5월 중앙치매센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가적 이슈로 급부상한 정부의 치매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전현직 KT 임직원으로 구성된 'KT IT서포터즈'가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ICT를 적용한 뇌활력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KT는 지난 9월 경기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치매 극복 선도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상무)은 "KT는 치매극복 선도기업으로서 치매 국가책임제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민·관의 협력으로 ICT를 통한 노년층의 삶의 질 개선과 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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