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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마이크로-몬순, 블록체인 사업 공동개발 협약


몬순, 블록체인 핵심기술에 포토닉스 기술 채택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광반도체 전문기업인 매직마이크로가 포트닉스 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과 양자 컴퓨터 사업에 진출한다.

5일 매직마이크로는 미국 Monsoon storage, Inc(이하 몬순)와 현지시각 4일 오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록체인 사업 및 양자 컴퓨터 공동개발 협약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사는 향후 공동으로 블록체인 및 포토닉스 기술에 기반해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미래 꿈의 컴퓨터인 양자컴퓨터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직마이크로는 최근 포토닉스 원천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소재 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을 인수해 광반도체 사업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한 바 있으며, 5G 및 바이오센서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몬순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블록체인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및 스토리지 전문기업으로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프로토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장원 매직마이크로 CEO, 도날드 바실(Donald Basile) 몬순 CEO, 한스(Hendrik Harmen van den Vlekkert) 라이오닉스 인터내셔널 회장 및 기술총괄 르네(René Gerrit Heideman), 마이클 우즈(Micheal J. Woods) 로스차일드 자산운용 CEO 등이 참석했다.

도날드 바실 몬순 CEO는 이번 협약에 대해 "앞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과 포토닉스 기술을 접목시켜 광반도체(PIC) 기반의 양자컴퓨팅 개발 뿐 아니라 클라우드 및 데이터 스토리지 서비스에 필요한 데이터 센터를 다양한 광반도체 소자(spot size converter, interposer 등)로 차별화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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