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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혐의로 구속' 장학영 어떻게 되나? "브로커 해외 도피, 수사 쉽지 않아"


[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전 축구 국가대표 출신 장학영 선수가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학영은 지난 9월 21일 밤 10시 부산의 한 호텔에서 아산 무궁화축구단 소속 A씨에게 "내일 열리는 경기에서 30분 안에 반칙해 퇴장하라"며 승부조작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장학영은 승부조작을 제안하며 5천만 원을 건네려 한 것도 밝혀졌다.

[출처=YTN 뉴스화면 캡처]

하지만 A씨가 현장에서 제안을 거절한 뒤 다음 날 경찰에 신고해 경찰은 호텔에서 장학영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장학영이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됐지만, 브로커가 해외로 도피해 수사가 쉽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장학영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로 전 성남 FC 선수였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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