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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블소 레볼루션' 3차 신규 서버 증설


80개 전 서버 마감…3차로 신규 서버 10개 추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3차 신규 서버를 증설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11일 정오부터 캐릭터명·서버 선점을 진행 중인 넷마블은 처음 준비한 서버 50개가 4일만에 마감되고 1·2차에 걸쳐 추가한 서버 30개 역시 모두 포화 상태가 됨에 따라 3차로 신규 서버 10개를 추가로 늘렸다.

새롭게 오픈한 서버명은 '변화무쌍', '희로애락'이며, 아직 이벤트에 참가하지 못한 이용자는 신규 서버에서 캐릭터명과 서버 선점이 가능하다.

강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현재 사전등록 모객 지표는 2016년 12월 출시한 '리니지2 레볼루션' 보다 2배 빠른 상황"이라며 "아직 TV CF 등 대규모 마케팅을 하기 전이라 매우 긍정적인 부분이고 이는 11월 지스타를 기점으로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18에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을 선보인 후 12월 6일 국내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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