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천만불 수출 탑' 수상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SW) 기업 인프라웨어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인프라웨어는 자사 오피스 SW '폴라리스 오피스'로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통신사, 보안 솔루션 기업 등 약 60여개 기업과 협업 중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하나의 SW에서 여러 포맷의 문서 열람과 편집이 가능하고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안드로이드, iOS, 맥, 윈도 등)에서 호환성을 제공한다.

지난 2014년 출시된 클라우드 기반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8천500만명의 가입자가 사용하며, 오피스 SW 등으로 올해 매출의 75% 이상을 해외에서 거둬들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내년엔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폴라리스 오피스 클라우드 가입자 기반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홍구 인프라웨어 대표는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적으로 문서 호환성과 사용성이 입증된 제품인 만큼 국내 기업, 공공, 교육시장 고객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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