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설 연휴 이틀째인 3일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서울요금소를 통과해 귀성길에 오르면 자동차로는 부산까지 6시간, 버스는 4시간 50분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출발할 경우 대구까지는 3시간 50분, 대전은 2시간 40분, 광주는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측했다.
중부고속도로는 오창나들목~서청주나들목 등 25.7km,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여주분기점~감곡나들목 등 22.4km의 정체 거리가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오늘 약 50만 대 차량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며 "정체는 오후 3시쯤 절정을 보이다 밤 9시 이후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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