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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희진, 녹슬지 않은 'X맨' 예능감…유재석 "많이 뻔뻔해졌다"


[아이뉴스24 김세희 기자] '런닝맨' 장희진이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발산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추억의 SBS 예능 'X맨'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유재석 장희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런닝맨' 장희진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런닝맨' 장희진이 녹슬지 않은 입담을 과시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유재석은 "장희진을 신인 시절 'X맨' 이후로 처음 봤다"며 14년 만에 만난 반가움을 표했다. 하하는 당시 장희진이 'X맨'에서 김종민과 러브라인이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석진의 말을 능청스럽게 받아치는 장희진에게 "많이 뻔뻔해졌다"고 말했다.

장희진은 최근 뷰티 프로그램 MC를 하면서 유재석의 마음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장희진은 "MC도 해보니 유재석 선배의 마음을 알겠다. 나 같은 게스트 오면 얼마나 힘들지. 눈 피하고 단답형에 말도 안 하고 그런다. 그 마음을 알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미 늦었어. 나의 답답한 마음을 이제 알았다니"라며 장희진을 놀렸다. 장희진은 "죄송해요"라며 멋쩍게 사과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ksh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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