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킹 오브 LCC' 디지털 캠페인 전개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에어아시아는 한국 대표 인디 밴드 혁오를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4월부터 디지털 캠페인 '킹 오브 LCC'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선 8일부터 방영된 혁오의 동영상 월간 아시아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항공권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나는 이번 킹 오브 LCC 캠페인을 기념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4월 한 달간 140여곳 에어아시아 취항지 항공권을 편도 최저 5만9천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설윤성 에어아시아 마케팅 이사는 "에어아시아를 주로 이용하는 한국 고객은 대부분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찾는 젊은 세대들"이라며 "혁오가 매달 새롭게 소개하는 여행지 소개 영상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한국 젊은 여행객들에게 에어아시아만의 가치가 전달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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