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제주항공은 김해와 대구, 무안, 청주 등 지방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찜 항공권' 프로모션을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불만이 많았던 특정요일에 국한된 특가의 틀을 깨고 평일부터 주말까지 제한 없이 모든 요일에 걸쳐 특가항공권을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탑승일 기준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을 14일부터 예매 가능하다.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탑승가능한 항공권은 15일부터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의 최저운임은 편도총액 기준으로 노선별로 최저 3만원3천500원에서 최대 7만7천300원부터 판매된다.
다만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만 들고 가는 조건이라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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