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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 1호점 개점


DIGNITY 본점센터 문열어…전국 광역권 진출 목표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DGB금융그룹은 DGB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점포가 결합된 복합점포 1호점인 DIGNITY 본점센터 개점식을 갖고, 향후 광역권 중심지 위주로 복합점포를 열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DGB금융은 은행, 증권 복합점포인 DIGNITY 본점센터 문을 열었다.[사진=DGB금융]
DGB금융은 은행, 증권 복합점포인 DIGNITY 본점센터 문을 열었다.[사진=DGB금융]

이번 은행과 증권의 복합점포 개설로 고객에 대한 새로운 원스톱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 구축의 첫 발걸음을 뗐다.

지난 17일 문을 연 프리미엄 복합점포 1호점은 대구은행 수성동 본점 2층에 자리한 대구은행-하이투자증권 복합점포인 DIGNITY 본점센터로, 그룹 공동 프리미엄 브랜드인 DIGNITY BI가 적용된 첫 번째 점포다.

DIGNITY 본점센터는 대구 최대 영업 네트워크와 고객군을 보유한 대구은행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이투자증권의 투자자문 노하우를 접목시켜 다양한 고객 맞춤형·최적화된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전략 및 금융상품 교육을 기본으로 세무·부동산·경영컨설팅·주식 등과 관련한 맞춤 컨설팅을 1대 1 개인상담, 세미나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다.

특히 DIGNITY 본점센터 출범을 기념해 하이투자증권 대구센터와 월배지점에서는 금리 3.7% RP 특판상품을 200억원 한도로 판매하며, 총한도 100억원으로 연 3.7% 금리의 주식담보대출 인하 이벤트도 실시한다.

같은 날 대구 달서구 월배동에서 제2호 복합점포인 DIGNITY 월배센터의 개점식도 진행됐다. 올 하반기 중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센터와 대구 북구의 대구은행 제2본점 내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DGB금융은 권역별 핵심 복합점포 설립을 시작으로 경북지역 진출에 이어 전국 광역권에 걸쳐 복합점포를 개점한다는 목표다.

김태오 회장은 “향후 은행 고객기반이 우수하고, 금융 투자상품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복합점포를 개설할 예정이다"면서 "추후 은행-증권의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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