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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전북도와 청년 정착지원 업무협약


복지카드 발급 지원금 관리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4일 전북도청에서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에서 농업 및 중소기업 등의 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전북에 정착 의지가 있는 저소득 청년들에게 정착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올 하반기부터 시군별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은행은 전북도와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전북도와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협약을 맺었다.[사진=전북은행]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북도와 각 시군은 사업 운영과 예산 지원을 총괄하고 전북은행은 청년들의 포인트 사용을 위한 ‘전북 청년지역정착 지원 복지카드’ 발급 및 지원금을 관리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전북은행 지원사업 전용카드(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시스템에 등록한 후 지원되는 포인트를 사용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이번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해 제휴 금융상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전라북도의 기반산업을 이끌어 가는 청년들을 응원하고, 나아가 지역에 정착해 핵심 일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의 미래이자 에너지인 청년들의 자립과 정착을 응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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