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러버덕, 슈퍼문을 이을 거대한 장수풍뎅이가 서울숲에 등장했다.
CJ ENM은 하반기 애니메이션 기대작 '벅스봇 이그니션'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서울숲에 7m 크기의 조형물 '자이언트 벅스봇'이 설치된다고 26일 발표했다.
자이언트 벅스봇은 왕 장수풍뎅이를 모티브로 한 애니메이션 속 벅스봇 ‘카로스’를 재현했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내달 14일까지 서울숲 곤충박물관 앞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CJ ENM과 칵테일미디어가 공동 기획한 '벅스봇 이그니션'은 벅스봇 세계에 살고 있는 장수풍뎅이족과 사슴벌레족이 숲을 지키기 위한 대결을 펼쳐 나가는 줄거리의 곤충 메카 배틀 애니메이션이다. 오는 7월 9일 저녁 8시 투니버스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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