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워' e스포츠 영상 글로벌 공개

[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e스포츠 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지난 한-스웨덴 친선 교류전을 통해 확인한 한국 대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로서의 위상 등이 담겼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SWC'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는 목표다.

서머너즈워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은 전 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의 탄탄한 이용자층을 바탕으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전 지역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1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SWC 월드 파이널은 3천여 명의 현지 관객을 모았으며 지난 해 서울에서 열린 월드결선 생중계는 동시 시청자수 13만 건을 돌파했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 2019는 지난 6일 유럽 지역 첫 대회를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에 올랐다.

지난해 두 배인 총 21만달러(약 2억5천만 원)의 최대 상금 규모로 펼쳐지며, 아메리카컵은 미국 LA, 아시아퍼시픽컵은 대만 타이페이, 유럽컵과 마지막 월드결선은 프랑스 파리 등 지역별 주요 도시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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