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녹십자엠에스가 동물용 혈당측정기를 중국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녹십자엠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01%(1천600원) 상승한 8천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녹십자엠에스는 전일 중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 업체인 '샤인윈'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 멀티 테스트 미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앞으로 5년간 총 2천984만달러(약 345억원)다.
이번 계약에 따라 녹십자엠에스는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 완제품을 공급하고, 샤인윈이 현지 제품 등록과 판매를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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