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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가라지', 신논현점·목포점 잇단 오픈


신논현점 사전 계약 입주율 70%가량 달성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브랜드 중 하나인 가라지(GARAGE) 코워킹스페이스(이하 가라지)가 서울과 목포에 신규 지점을 내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라지는 지난해 12월 신논현점과 이달 1일 목포점을 연이어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신논현점은 사전 계약으로 입주율 70%가량을 달성했으며, 규모를 확장해 구성한 8~30인 규모의 프라이빗 오피스가 빠르게 계약된 상태다.

신논현점은 신논현역 2번 출구에 인접한 신논현타워에 위치해있다. 외부와 바로 연결된 선큰 구조로 개방감을 가지며, 내부에는 가라지 회원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카페테리아, 안마기기가 설치된 휴식공간 등 공용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유오피스 '가라지' 목포점 전경. [사진=가라지]
공유오피스 '가라지' 목포점 전경. [사진=가라지]

목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전남빌딩에 자리 잡은 목포점은 가라지의 서울 외 첫 지역 지점이다. 건물 2~6층까지 5개 층에 걸쳐 100인 이상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1~10인 독립오피스와 오픈 코워킹 좌석으로 이뤄져 있으며, 층마다 별도의 라운지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목포 유달산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도 각각 5, 6층에 있어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목포점은 국내 공유오피스 최초로 목포에 진출한 지점이다. 시설, 운영 등 모든 측면에서 목포 최대 규모이다. 가라지는 목포 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사업 컨설팅, 마케팅, 채용, 네트워킹 도구 등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로컬 크리에이터와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전남 지역에 창업 문화를 선도하고 목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에도 일조할 계획이다.

한편, 가라지(GARAGE) 코워킹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 5월에 첫 번째 지점을 시작으로, 전 지점 입주율 90% 가까이 달성했다. 국내 대표 공유오피스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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