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VSP G130' 국내 출시

중소·중견기업 등 규모에 적합…"클라우드 앱 개발 지원"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엔트리 레벨 스토리지 시스템 'VSP G130'을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VSP G130은 구축 요구사항이 적거나 최소한의 투자를 계획중인 기업에 제공되는 엔트리급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중소·중견기업이나 원격 사무소, 현지 지사 등에 적합하다. 또 쿠버네티스 등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와 오픈스택 등을 지원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을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총판사인 콤텍시스템, 효성ITX, 유런테크, 이트론을 통해 VSP G130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VSP G130을 통해 규모가 작은 데이터센터 현대화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미래 클라우드 전략을 지원하겠다"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통해 수익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