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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증권신고서 제출…2월 코스닥 상장


수요예측 내달 11~12일 양일간 진행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첨단 나노소재 전문기업인 레몬이 지난 1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장을 통해 레몬은 총 41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6천200원~7천200원으로 공모예정 금액은 254억원~295억원이 될 전망이다. 수요예측은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진행하고 18일과 19일 청약을 거쳐 2월 내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김효규 레몬 대표이사는 "레몬이 주력으로 진행하는 나노사업은 대량생산이 어려운 만큼 모든 영역이 블루오션에 해당한다"며 "레몬 만의 나노소재 멤브레인 기술로 초격차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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