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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무료로 푼다


'지포스나우 베이직' 상품 신설, 4월 1일부터 5G 가입자 대상↑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LG유플러스가 4월부터 지포스나우를 5G 가입자에게 무료로 푼다.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G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를 모든 5G 고객에게 무료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사진=LGU+]
[사진=LGU+]

LG유플러스는 지포스나우 서비스 상품을 두 단계로 개편해, 프리미엄 상품인 '지포스나우 프리미엄'과 무료 상품인 '지포스나우 베이직'으로 신규 편성했다.


'지포스나우 프리미엄'은 정가 1만2천900원이다. 한번 접속시 최대 6시간의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이트레이싱 기술이 적용돼 실감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용고객이 많을 경우 '지포스 나우 프리미엄'사용자에 대해서 우선 접속권한도 제공된다. 현재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G 프리미어 플러스 이상 요금제 가입고객에게는 무료다.

레이트레이싱(RTX)은 엔비디아의 그래픽 카드에 적용된 광선을 추적하는 기술로, 게임 내 존재하는 광원의 빛줄기를 추적해 이 빛이 반사되는 물체와 그 빛 반사 효과를 현실적으로 만드는 처리 기술이다.


'지포스나우 베이직'은 월 이용료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상품이다. U+ 5G 가입자라면 누구든 가입할 수 있다. 한번 플레이 시 최대 1시간의 연속 플레이가 가능하고 시간이 경과하면 재 접속 후 이어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 횟수에 제한은 없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지포스나우 베이직 출시기념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3일부터 지포스나우 공식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에 응모한 후, 4월 5일까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그램 최신형 노트북(1명)과 갤럭시 S20(5명), 레이저 데스 에더 V2 마우스(10명), 조이트론 EX듀오 게임패드(50명), 스팀월렛코드 2만원권(1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사전예약 이벤트를 통해 U+LTE 및 SK텔레콤, KT 사용자들이 지포스나우를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사전 예약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지포스나우를 체험할 수 있는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며, 단, 해당 체험 혜택은 PC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손민선 클라우드서비스담당(상무)은 '세계 최고의 PC게임 스토어인 스팀과 연동해 추가 게임 구매 없이 자신의 게임 라이브러리를 클라우드를 통해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지포스나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현재 지포스나우를 셋톱박스에서 테스트 중이며 조만간 U+tv에서도 지포스나우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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