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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돈만 보내도 100원 주는 '플러스 송금' 출시


수취인이 핀크 최초 가입시 1천원 추가 지급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핀크는 송금만 해도 100원식 지급하고, 수취인이 핀크에 최초 가입할 때 마다 1천원을 제공하는 '플러스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핀크 앱에서 핀크 송금, T전화송금 등 핀크의 다양한 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이체할 때마다 100원을 지급한다.

여기에 전화번호를 이용해 이체하는 연락처 송금 시 송금 받는 친구가 핀크에 최초 가입하면 송금인과 수취인 모두에게 1천원을 지급한다. 고객별 월 999회에 한해 제공된다. 1백 원 지급 이벤트와 함께 월 최대 1백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미지=핀크]
[이미지=핀크]

또 핀크계좌에 연동할 'KDB HI 비대면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면 5천 원을 지급한다. KDB HI 비대면 입출금 통장은 핀크 앱에서 비대면 실명 확인 서비스로 가입 가능한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매일 월 복리로 조건 없이 연 0.8%의 금리를 제공한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고객 혜택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핀크가 무제한 무료 송금은 물론 돈을 보내면서 돈을 벌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의 플러스 송금을 마련했다"라며 "플러스 송금으로 이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1백만 원의 혜택을 선사하며 '송금도 핀크에서 하면 다르다'는 인식을 형성하고 앞으로 국내 송금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파괴적 혁신 송금 서비스를 4월 중 연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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