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티쓰리, 교육 자회사 '한빛에듀테크' 설립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회사인 티쓰리엔터테인먼트와 종합 교육사업 전문 자회사 '한빛에듀테크'를 신설한다고 21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결정이 보다 신속한 의사 결정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교육 사업 경쟁력과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법인 등기를 마친 한빛에듀테크는 인공지능 스마트 영어학습앱 '오잉글리시'의 지자체 및 교육청 도입 등 기존 사업과 함께 '오픽앱', 신규 코딩교육 등 신규 아이템을 활용한 사업 전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빛소프트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원천기술 개발을 통해 한빛에듀테크와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한빛에듀테크 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 모델을 폭넓게 고객에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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