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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 개최


내달 15일까지 서울시민 누구나 응모가능…대상 150만원 수여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사람과 공간을 잇는 스마트 SH'이라는 비전아래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명칭을 공모한다.

SH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약 26개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 네임을 찾기위해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SH공사는 '사람과 공간을 잇는 스마트 SH'라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 비전에 기반을 두고 ▲문화로 공동체를 통합하는 대시민 문화사업 ▲도시공동체 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자립지원 사업 ▲미래세대 인재 양성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도 사회공헌활동 비전과 세부 사업분야를 아우르면서 시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네임을 찾는 것이다.

공모전 포스터. [사진=SH공사]
공모전 포스터. [사진=SH공사]

참가자격은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서울 소재 학교 재학생과 직장 재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1명) 150만원, 최우수상(2명) 각각 100만원, 우수상(3명)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지급한다. 아쉽게 심사에서 탈락한 10명에게도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작성후, 사회공헌사업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당선된 브랜드 네임은 외부 홍보전문가와 SH공사 내부의 검토를 거쳐 사회공헌활동 BI로 개발된다. 향후 공사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 홍보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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