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서울 왕성교회와 안양 주영광교회에 이어 교인이 9000여명에 달하는 수원 중앙침례교회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추가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낮 12시 기준으로 수원시 중앙침례교회와 관련해 신규 확진자 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3명 가운데 2명은 교인이고 1명은 교인의 가족이다. 확진자들은 지난 17일, 19일, 21일, 24일 예배에 참석했다. 이 기간에 예배를 본 교인은 총 717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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