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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순수전기차 'EQC 400' 프리미엄 모델 출시…1억140만원


정부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통풍 시트 등 기본 탑재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더 뉴 EQC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및 관련 기술 브랜드인 EQ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더 뉴 EQC 400 4매틱'과 '더 뉴 EQC 400 4매틱 에디션 1886' 모델로 첫 선을 보였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더 뉴 EQC 400 4MATIC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더 뉴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통풍 시트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가죽 시트를 적용해 더욱 고급스러워진 실내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하이-엔드 오디오 전문 브랜드 부메스터와 공동 개발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장착해 차 안에서도 공연장 같은 최고의 음향효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들이 충전에 대한 불편함 없이 EQC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EQC 구매 고객에게 1대 1 스마트 코치를 배정해 종합적인 충전 컨설팅을 제공하는 'EQ 스마트 코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더 뉴 EQC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EQC 400 4매틱 9천550만원, EQC 400 4매틱 에디션 1886과 EQC 400 4매틱 프리미엄은 1억140만원이다.

한편, 더 뉴 EQC는 정부의 저공해차 구매 보조금 지원 대상에 포함돼 고객 부담이 낮아 졌다. 더 뉴 EQC의 국고보조금은 630만원으로 책정 됐으며,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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