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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마트, 개인 위한 공매 서비스 '공매로 내차팔기' 론칭


다수 매수자들 자격 제한 없이 경쟁입찰 참여…“비대면 서비스로 주목”

[아이뉴스24 박명진 기자] 세금체납 압류차량 공매 전문 (주)오토마트(대표 예영식)가 지난 6월부터 개인 고객을 위한 '공매로 내차팔기' 서비스를 새롭게 론칭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동차 공매는 공공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등에 압류된 차량을 매각하는 방법을 의미했다. 그러나 '공매로 내차팔기' 서비스는 차량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높은 입찰 가격에 차량을 매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서비스는 신청 후 상담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 무료 탁송을 진행한다. 오토마트에 차량이 입고된 후에는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사진 및 영상 촬영, 보관 및 전시, 낙찰 시 소유권 이전까지 오토마트가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오토마트, '공매로 내차팔기' 론칭.
오토마트, '공매로 내차팔기' 론칭.

편리하게 공개 매각 절차를 밟을 수 있고, 코로나19의 재확산 속에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어 언택트 시대 흐름에도 발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오토마트 관계자는 “2020년 7월 6일 현재까지 수도권 관공서 압류차량 550여 대와 수도권 외 압류차량 250여 대, 금융기관 및 개인 위탁차량까지 공매 입찰 진행 중이거나 진행 예정”이라며 “자세한 차량공매 정보와 서비스에 대한 안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명진 기자 p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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