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이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수사에 착수한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박 전 시장의 휴대폰은 서울북부지검 검사 지휘 아래 포렌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박 전 시장의 발인이 지난 13일 엄수됐고 아직 장례 절차가 남은 점을 고려해 유족과 협의를 통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찰은 박 전 시장이 숨진 장소에서 수거한 휴대전화 1대를 보관하고 있다. 박 전 시장의 휴대전화 기종은 신형 아이폰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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