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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3개상 수상


"광학 특성이 우수한 투명소재들로서 새로운 라이팅 효과 구현"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롯데케미칼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포함해 총 3개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발표했다.

1955년 시작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상으로, 미국IDEA,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산업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3개 소재들은 광학 특성이 우수한 투명소재들로서, 다양한 공법과 접목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라이팅 효과로 구현한 디자인 솔루션으로, 라이팅이 부각되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및 인공지능(AI) 탑재 ICT, 가전제품 등에 적용될 수 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을 '투명소재의 유리공예효과' [롯데케미칼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너를 수상을 '투명소재의 유리공예효과' [롯데케미칼 ]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수상한 '다층구조에 의한 입체 라이팅 효과'는 투명소재와 레이져웰딩이라는 융착 공법을 접목해 예상치 못한 빛의 굴절 및 패턴 효과를 표현했고, '위너'를 수상한 '투명소재의 유리공예효과', '반투명소재의 패턴겹침 효과' 역시 투명 소재 표면의 패턴과 패턴과 빛의 조합을 통해 독특한 외관 및 라이팅 효과를 구현했다.

첨단소재 사업을 이끌고 있는 이영준 대표는 "금번 수상은 롯데케미칼 첨단 제품의 기능성에 심미성을 극대화하고자 노력한 사례"라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트렌트 파악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과 고객 니즈 만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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