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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울·경기 매장 좌석 30% 축소 운영…정부거리두기 동참


테이블 간격 1~2미터 간격 유지될 수 있도록 재배치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스타벅스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에 맞춰 서울과 경기 모든 매장의 좌석을 30% 이상 축소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앞서 16일부터 스타벅스는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 모든 매장의 좌석을 30% 이상 축소해 운영한다.

테이블 간격을 1~2미터 간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재배치하며, 가급적 2인석 위주로 배치 운영한다고 스타벅스 축은 설명했다. 커뮤니티 테이블과 스탠드업 테이블 좌석은 축소 운영한다.

아울러 서울, 경기지역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격상됨에 따라 전국 매장에서도 매장 위생수칙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사이렌 오더시에도 마스크 착용 권유 안내 문구를 송출하고, 출입문, 포스, 컨디먼트바에 안내 스티커를 부착함과 동시에, 플로워를 담당하는 파트너들이 테이블 착석 고객에게도 지속적인 위생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문시 거리두기를 위한 안내 스티커도 다시 강화해 안내할 예정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파주 야당점 운영에 대해 "확진자가 방문한 8일 이후 보건당국과 지난 12일 방역을 완료했고, 당시 근무한 모든 파트너가 음성 판정을 받는 등 정상 영업이 가능하다는 방역당국의 승인을 받았지만, 2주간의 기간을 더 두기로 최종 결정하고, 오는 21일까지 영업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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