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탁재훈 연애 능력 고사 결과…이상민 이훈 부자에 자폭 조언

[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미우새' 아들들이 장가 가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상민, 임원희, 김종국, 김희철, 탁재훈을 집으로 초대한 홍진영은 '미우새' 오빠들을 위해 연애 능력 고사 문제를 출제한다.

그런데, 기대와 달리 각기 개성만점, 상상초월의 오답들을 내놓아 녹화장을 초토화 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서로의 답을 듣고는 불꽃 독설(?)을 날리는가 하면, 공개된 정답에 도리어 역정(?)을 내 어머니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급기야, 연애 상황극을 하던 탁재훈은 홍진영의 팩트 폭격(?)에 갑자기 눈물을 터뜨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탁재훈을 울린 홍진영의 한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상민은 '상남자' 김보성, 이훈과 식사 자리를 가진다. 이 자리에 훈훈한 외모를 가진 이훈의 중학생 아들이 등장하자 이상민은 다정한 이훈 부자의 모습에 부러움을 숨기지 못한다.

하지만 이훈이 "아버지랑 아들은 못 넘는 벽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동안 아들에게 서운했던 점들을 솔직히 털어놓아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이상민은 이훈 부자에게 거침없는 돌직구(?) 조언을 던지기도 한다. 급기야 "우리가 잘 사는 건 아니잖아?"라며 자폭 발언(?)까지 서슴지 않아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이상민은 김보성, 이훈과 함께 남성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비뇨기과를 찾는다. 세 남자는 충격적인(?) 검사 결과에 희비가 엇갈렸다는 후문이다.

'미우새' 아들들의 연애 능력고사 결과와 냉탕과 온탕을 넘나든 이훈 부자의 케미는 16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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